오늘은 NC다이노스의 전성기 나이가 된 선수들의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011년 창단한 NC는 그 해 드래프트였던 2012신인 드래프트부터 지명권을 행사했습니다. kt와 마찬가지로 NC도 신규 구단 창단 혜택으로 2년간 특별 지명을 할 수 있었는데 2012 드래프트가 열리기 1주전 두 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하고, 2라운드 이후 다섯 명의 특별 지명이 가능했습니다. 먼저 우선지명으로 뽑힌 노성호입니다. 고등학교시절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서 동국대로 진학한 노성호는 대학에 가서 어깨가 회복되고 폼을 교정하면서 최고구속이 150KM까지 나오는 좌완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동국대의 에이스로 대회 MVP를 두 번이나 받으며 관심을 끌었고 NC의 창단 1호 선수가 됐습니다. 2012년 NC는 창단 첫 시즌이라 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