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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는 어떤 선수일까?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를 영입했습니다. 계약금 없이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로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내년 시즌 키움의 원투펀치는 요키시와 스미스가 맡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미스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미스는 1987년생 우완 투수입니다. 188cm, 95kg의 체격을 가지고 있고 2010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에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2010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올라가면서 2015년에는 메이저 데뷔까지 이뤄냈습니다. 2011년 싱글A부터는 선발투수로 경기에 나섰고 메이저리그에도 처음에는 선발투수로 등판했습니다. 2016시즌까지 신시내티에서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르락 내리락했지만 메이저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는 어떤 선수일까?

두산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를 영입했습니다. 보장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로 총액 80만 달러의 계약을 했는데 올 시즌 두산을 2위까지 이끌었던 외국인 원투펀치 알칸타라와 플렉센이 모두 떠났기 때문에 미란다에 대한 두산 팬들의 기대치가 아주 클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두산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란다는 쿠바 출신 89년생 좌완 투수입니다. 188cm, 86kg의 체격을 가지고 있고 2007년부터 쿠바 내셔널 시리즈에서 뛰었는데 미국 야구계에 진출하기 위해서 2014년에 망명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맺으면서 만 26살로 늦은 나이에 마이너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첫 해에는 선발 투수로 더블A까지..

키움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어떤 선수일까?

키움히어로즈가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와 계약했습니다. 연봉 5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로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는데, 프레이타스는 밀워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이적료까지 지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영입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홍원기 키움 감독은 '수비 포지션은 중요하지 않으니 타격을 우선순위로 삼아달라' 라고 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프레이타스를 영입하게 됐는데 과연 프레이타스는 어떤 선수일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이타스는 1989년생 우타자입니다. 188cm, 113kg로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고 주 포지션은 포수지만 1루수 출장기록도 꽤 있습니다. 2010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1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0시..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은 어떤 선수일까?

2020시즌 훌륭한 활약을 했던 두산의 원투펀치, 알칸타라와 플렉센이 모두 해외리그로 떠나면서 두산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들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대만리그 출신인 아리엘 미란다와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워커 로켓과는 합의가 됐고 메디컬 체크를 남겨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작년에 강력한 원투펀치를 보유했던 두산인 만큼 새로오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클 텐데, 오늘은 두산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로켓은 1994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우완투수입니다. 196cm, 102kg의 큰 키를 가졌고 2012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샌디에고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2012시즌에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커리어 초반에는 물집 문제..

KBO로 오는 추신수 - 최근기록, 신인왕, 음주운전 징계, 수비 등 문제 정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추신수가 KBO 무대로 옵니다. 2013시즌이 끝나고 7년 1억 3000만불의 조건으로 텍사스로 갔는데 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났고 FA신분으로 여러 구단들의 오퍼를 받는 도중 신세계의 연봉 27억 조건을 받아들이며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이제 바로 올 시즌부터 KBO에서 뛰는 추신수를 볼 수 있는데 역대 한국인 중 커리어가 가장 뛰어난 선수인 만큼 KBO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신수의 최근 3년간 기록을 돌아보고 추신수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역대 KBO 모든 용병들 중에서도 1위를 다툽니다. 2000년 삼성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와 비교하면, 프랑코가 통산 누적기록에서 추신수보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는 어떤 선수일까?

한화 이글스가 라이온 힐리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얼마전 킹엄, 카펜터와 계약했고 이번에 힐리를 영입하면서 내년 시즌을 위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힐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8살입니다. 우투우타로 1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고 193cm, 104kg의 큰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아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는데 2015년에 더블A까지 승격했고 2016년에는 오클랜드에서 메이저 데뷔까지 이뤄냈습니다. 2016년 메이저 무대에서 72경기 타율 0.305 13홈런을 쳤고 2017시즌에는 149경기 타율 0.271 25홈런을 쳤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는 어떤 선수일까?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 두 명을 확정했습니다.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가 그 주인공인데 킹엄은 작년에 SK와이번스 소속이었고 올 시즌 부상으로 두 경기 밖에 치르지 못하고 방출됐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는데도 한화에서 영입했다는 것은 당연히 구단 내의 치밀한 검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KBO의 새 얼굴인 라이언 카펜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이언 카펜터는 1990년생 좌완 투수입니다. 196cm-104kg로 일단 키가 아주 크고 곤자가 대학 졸업 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13년까지 싱글A 언저리에서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2014년부터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17..

NC다이노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는 어떤 선수일까?

지난 1월 11일 NC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를 영입했습니다.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32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조건으로 총액 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고 이로써 NC는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루친스키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서 2021시즌 전력 계산에서도 상수라고 볼 수 있고 나성범도 포스팅에 실패해서 NC에 남게 됐으니 NC 입장에서는 파슨스만 잘 해준다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을 갖게 됩니다. 그럼 오늘은 NC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슨스는 1992년생 우완투수입니다. 196cm, 93kg으로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서 2012..

LG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는 어떤 선수일까?

LG트윈스가 2021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를 영입했습니다. 영입설은 작년 12월부터 얘기가 많았었는데 수아레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어서 이적료 문제나 샌프란시스코의 선수 수급 같은 부분 때문에 계약이 늦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 5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로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가 나왔고 KBO에 신규 외국인 영입 총액 100만 달러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에는 이적료로 4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즈 영입에 국내 다른 구단들도 참여를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많은 구단들이 탐냈던 앤드류 수아레즈가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아레즈는 1992년생 좌완 투수로 183cm, 91kg..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은 어떤 투수일까?

KIA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을 영입했습니다. 보장 72만 5000달러, 옵션 27만 5000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를 꽉 채워서 멩덴과 계약했고 브룩스, 터커, 멩덴으로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그럼 오늘은 KIA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멩덴은 1993년생 우완 투수입니다. 185cm, 97kg의 체격을 가지고 있고 2014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휴스턴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2014년 루키리그부터 시작해서 매년 상위 리그로 승격했고 2015년에는 하이 싱글A에서 던지던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로 이적했습니다. 2016년에는 트리플A PCL에서 선발로 등판하면서 75.1이닝 8승 2패 ERA 1.67로 아주 좋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