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기량발전상 MIP 타자편을 준비했습니다. 기준을 다시 말씀 드리자면 작년 대비 WAR이 높은 선수들을 정리했고 기량발전상인 만큼 올해 신인상 자격을 갖춘 선수나 1군 첫 시즌이었던 선수들은 제외를 했습니다. 또 전성기가 지나고 부진하다가 부활한 선수들은 다음에 재기상 특집으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기량발전상 타자편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NC의 강진성입니다. 강진성은 2012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NC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입단 당시부터 컨택과 펀치력을 갖춘 중장거리 타자라는 평가를 들었고 코치진과 선수단 내부에서는 늘 평가가 좋았지만 한 번도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타격폼을 수정했는데 그 덕분인지 개막하자마자 엄청난 활..